내일 아침 서울 4도…입시추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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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올 해는 입시추위가 없겠고, 날씨는 흐리겠습니다.

이른 아침 시험장으로 가실때는 서울의 기온이 4도로 오늘(22일)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1교시 언어영역시간에는 바깥 공기가 차갑겠지만 춥게 느껴지지는 않겠습니다.

2교시부터는 가벼운 옷차림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3교시, 외국어 영역시간에는 낮 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가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4교시가 마칠 무렵에는 해가 지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시험 마치고 나오시는 길은 다시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북쪽에 약간 걸려 있는 구름이, 밤사이 경기북부라든지 강원도 내륙쪽에 약간의 비를 뿌리겠는데요.

특히, 강원 내륙으로는 살얼음이 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거나, 흐렸던 날씨가 조금씩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3도, 춘천 -2도, 부산이 6도를 보이면서 오늘보다는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낮의 기온도 11도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 소식이 있고요.

이후에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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