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국에서 동료 사업가를 납치한 뒤 몸값을 요구한 혐의로 한국인 2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손 모씨 등 두 명은 흉기를 이용해 동료 사업가 김 모씨 등 두 명을 납치한 뒤 5백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불법 사업체를 함께 운영하던 이들은 돈 문제에 불만을 품고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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