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부터 비소식…선선한 하루


동영상 표시하기

명절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첫날은 늘 몇 배는 더 피곤하게 느껴지시죠?

오늘(20일)은 날씨도 흐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비소식은 남부지방부터 시작이되겠습니다.

부산이나 울산을 비롯한 일부 영남남해안지역에는 이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지다가 밤늦게 충청지역에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영향을 주고 있는 비구름은 곧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서쪽에 있는 구름이 점차 들어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비구름이 주로 오늘은 남부지방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대전이 모두 24도를 보이는 등,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선선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27,8도 선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기온은 서해와 남해에서 오는 목요일까지 바닷물이 높은 기간입니다.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예상이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동해안지역에 꽤 많은 비가 예상이 되고요, 목요일 오후에 점차 개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