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국제유도연맹 회장이 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 총회의 회장 선거에서 유효 득표수 185표 가운데 100표를 얻어 마리우스 유럽연맹회장을 누르고 오는 2009년까지 4년 임기의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이로써 3선에 성공한 박 회장은 국제연맹 회장 자격으로 주어진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용성 국제유도연맹 회장이 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 총회의 회장 선거에서 유효 득표수 185표 가운데 100표를 얻어 마리우스 유럽연맹회장을 누르고 오는 2009년까지 4년 임기의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이로써 3선에 성공한 박 회장은 국제연맹 회장 자격으로 주어진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