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표' 인터넷 유출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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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국군기무 사령부는 군 3급 비밀인 음어표를 인터넷상에 퍼뜨린 혐의로 22살 권모씨를 불구속 입건해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권씨는 제대 직전 디지털 카메라로 음어표를 촬영한 뒤, 제대후 한 PC방에서 음어표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씨는 군 복무 중에 상급자인 김모 중위가 듣기 거북한 별명을 부르고 욕설을 한 데 불만을 품고, 이렇게 음어표를 유출한 것으로 기무사의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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