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위장전입 300여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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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보상'을 노리고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위장전입을 한 혐의로 부동산업자 60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전·현직 공무원과 대학교수, 의사, 그리고 목사가 낀 부동산 투기사범 3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 말 영종도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이 발표되자 보상을 노리고 인천 운서동 일대 빌라에 위장 전입하거나, 현지 농민인 것처럼 속여 농지를 불법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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