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을 표방한 제3민항인 한성항공이 31일 오전 9시 청주공항에서 청주-제주간 노선에 첫 취항합니다.

청주에 본사를 둔 한성항공은 66인승 항공기로 하루 두차례 청주-제주간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며 운임은 기존 항공사의 70%선인 5만원 내외입니다.

한성항공측은 인터넷 예약을 시작한 지난 27일 하루만에 추석연휴와 개천절 연휴표가 매진됐으며 인터넷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성항공 오늘 청주∼제주 첫 취항

운임, 기존 항공사의 7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