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사 3천 2백여명 선 발표"

"물질적 자료 갖춘 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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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 국치일인 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공동으로 1차 친일인사 명단을 발표합니다.

해방 이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친일 인명사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촌 김성수씨, 김활란씨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명단은 알려진 것보다 7백여명이 줄어든 3천 2백명 선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이 명백하고, 물질적 자료를 갖춘 인물만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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