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국정원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모두 6차례 청와대에 도청 테이프 관련 보고를 했으며 6월 중순까지는 국정원의 불법도청 사실이 청와대에 보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 가운데 3차례는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보고됐으며 특히 마지막 7월 15일 보고는 조기숙 홍보수석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청와대측의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국정원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모두 6차례 청와대에 도청 테이프 관련 보고를 했으며 6월 중순까지는 국정원의 불법도청 사실이 청와대에 보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 가운데 3차례는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보고됐으며 특히 마지막 7월 15일 보고는 조기숙 홍보수석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청와대측의 해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