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불법 정치자금 제공 기업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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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일부 기업들이 임원 명의를 빌려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사실을 확인하고 기업과 임원 등 20여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임원들을 동원해 소관 상임위인 국회 건교위 소속 여야의원들에게 1인당 5백만원에서 2천만원씩 억대의 정치자금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지난해 정치자금 실사결과를 19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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