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교역조건 사상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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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단가가 치솟으면서 교역조건이 사상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결과 올해 2/4분기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전분기보다 2.7% 하락한 79.6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단위 수출량 대비 수입량을 나타내는 지수로 이 수치가 낮을 수록 단위 수출 물량으로 수입할 수 있는 규모가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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