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위안부 2명 야스쿠니에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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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진상 규명위원회는 일본군의 인사기록부에서 위안부로 드러난 2명의 한국인 여성의 위패가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돼 있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한국인 여성 2명은 지난 46년 1월에 사망한 25살 권 모씨 등 두 명으로 태평양전쟁 말기에 위안부로 끌려가 간호부로 일하다가 일본 군속으로 기재돼 합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시민단체들은 합사된 한국인 위패의 분사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측에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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