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관에 비장애인들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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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재활을 목적으로 세워진 장애인 체육관에 정작 장애인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취재 결과 서울시 A 장애인 체육관의 이용객 가운데 장애인 비율은 16.8%, B 장애인 체육관 19.3% 등 장애인 이용객 비율이 전체의 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체육관 측은 한해 시 보조금 1억 2천여만원은 운영비의 10%에 불과해 수강료가 비싼 비장애인들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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