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최종명단 교환


동영상 표시하기

남북 양측의 적십자사는 5일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갖고 8.15 시범 화상상봉을 위한 최종명단 20명씩의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화상상봉에 참가할 남측 최고령자는 백살인 이 령 할머니로 북측의 손자와 손자며느리를 만나게 되며 북측에서는 78살 최 윤 할아버지가 최고령으로 남측의 누나와 동생을 만나게 됩니다.

남북이 교환한 20명씩의 이산가족은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오전 20가족, 오후 20가족으로 나뉘어 대한적십자사 본사와 지방 지부에서 화상을 통해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