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투기 추락, '비행착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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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3일 서.남해상에서 공해합동훈련 중 공군 전투기가 잇달아 추락한 것은 조종사의 ´비행착각'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군은 5일 사고 조사 발표를 통해 "기체와 엔진에는 결함이 없는것으로 확인됐으며 야간투시경을 장착한 채 훈련하던 중 조종사가 야간 비행착각에 빠져 추락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또 "F-5 팬텀기 조종사들은 비상탈출의 기회가 한 번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비상탈출을 포기한 정확한 이유는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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