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구조선, 침몰 잠수함 견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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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에 걸려 태평양 연안 캄차카 반도 해저에서 꼼짝 못하고 있는 러시아 소형 잠수함을 러시아 구조선이 구조용 줄을 연결해 견인하고 있다고 러시아 해군측이 밝혔습니다.

표도로프 러시아 태평양 함대 사령관은 수심이 낮은 곳으로 옮겨지면 잠수부들이 접근해 승무원 7명을 탈출시키거나 승무원들 스스로 탈출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잠수함에는 8일까지 버틸 수 있는 산소가 저장돼 있으며 미국과 영국측이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인 소형 잠수함 등의 장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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