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원 배아연구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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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법이 올해 시행된 뒤 처음으로 정부차원의 배아 연구가 승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박세필 박사가 이끄는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가 신청한 '바이오 장기기술 개발사업'에 연구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마리아연구소는 냉동 배아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뒤 이를 분화시켜 파킨슨씨병, 척수질환, 치매 동물 모델 등을 대상으로 질병 치료 가능성을 실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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