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부인 살해 남편 형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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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내를 살해한 영국인 남편이 징역 5년이라는 가벼운 형을 선고 받자 한인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영국법원은 지난해 6월 한국인 아내 강모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 숨겨온 영국인 남편에 대해서 과실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영한인회와 주영한국대사관측은 피해자측의 증인은 단 한명도 없이 일방적인 재판이 진행됐다면서 재판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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