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노사 협상 오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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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파업 12일째인 28일 노사 양측은 청주에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노조 측은 28일 협상에 앞서 오전 10시 반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율적 협상타결과 사측의 노조요구안 수용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측은 이달 말까지 호주와 시드니, 미국 로스엔젤레스 등 14개 노선 60편의 항공기가 결항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 가운데 제주노선은 다음달 7일까지 임시편과 정기편 일부 등 모두 3백편이 뜨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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