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민간인 1명 한강 하구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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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55분쯤 강화도 해병 2사단이 관할하는 한강 하구에서 북한 민간인 1명이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 북한 민간인은 해병 부대에서 기무사와 정보사, 국정원 요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 합동신문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민간인은 헤엄쳐 남측 지역으로 넘어온 것으로 보여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합동 신문조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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