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성당 납골당 반대 주민들 신도와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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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 6시부터 서울 공릉동 태릉성당 앞에서 태릉성당 납골당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 5백명이 성당을 둘러싸고 미사를 끝내고 나오려던 성당 신도 3백명과 대치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대치가 길어지자 22일 새벽 1시쯤 7개 중대 7백명을 투입해 통로를 확보하고 신도들이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납골당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납골당이 들어서면 주변의 교육환경을 해치게 될 것이라며 2달여 전부터 여러차례 집회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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