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파업 장기화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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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21일 결렬돼 파업이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노사 양측은 21일 협상에서 연간 비행시간 단축과 조종사 승격심사위원회 의결권 등 핵심 쟁점 사안에 대해 기존 입장을 고수해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협상은 22일 오후 2시에 재개되지만 노조측이 핵심 쟁점 13개 사안뿐 아니라 나머지 65개 요구안에 대해 사측이 수용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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