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복 사장, 캘빈 유 대사 향응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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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 2부는 김재복 행담도 개발 사장이 캘빈 유 싱가포르 대사에게 여러 차례 향응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재복 사장이 재작년 5월부터 작년 2월초까지 서울 종로의 한 고급 요정에서 캘빈 유 대사를 만나 예닐곱 차례 술자리와 부적절한 접대를 했다는 진술을 요정 관계자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캘빈 유 대사는 김재복씨에게 접대를 받던 시점에 도로공사와 청와대에 김씨를 위한 추천서를 써 줘 대가성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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