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노조 파업으로 수출기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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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수출업계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18일 하루 30억원의 매출 손실을 봤으며, 주말까지 파업이 계속되면 2백50억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항공편으로 첨단 전자제품을 수출해 온 국내 업체들도 납품 일자를 맞추지 못하면 대외 신인도에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대체 항공편을 찾는 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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