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내일 총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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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가 16일까지 회사와 단체협약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1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16일까지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17일 총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조종사 결원이 생기면 회사가 결원 한명당 월 천만원을 노조기금에 적립하고, 외국인 조종사를 채용할 때 노조와 협의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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