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태국 푸껫항공이 오는 8월말까지 한국과 태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태국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던 5천여명의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푸껫항공은 이라크 파병되는 자위대 병력을 수송하기로 일본과 계약을 맺는 등 이중으로 운항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항공편이 부족해서 이렇게 운항 노선을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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