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기자 U포터 본격활동 개시

누구나 참여 가능…"TV·라디오·DMB에도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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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U포터' 낯선 이름이죠? 유비쿼터스와 리포터의 합성어인데, SBS 신개념 시민기자를 일컫는 이름입니다. 유포터가 오늘(30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패스트푸드의 유해성을 자신의 몸으로 입증한 한국판 수퍼사이즈미의 주인공 윤광용씨.

이제 SBS 유포터로서 식생활과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고들 계획입니다.

[윤광용/환경정의 팀장 : 어린이들이 어떠한 음식 문화 속에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올릴 계획입니다.]

대학생 유포터 이강훈씨는 현장을 누비는 탐사보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강훈/인하대: 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과 어려움을 어떻게하면 사회적으로 공론화 시켜서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속 취재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비쿼터스 미디어 환경의 시민기자를 의미하는 유포터는 블로그를 기반으로 활동합니다.

휴대전화로 신속히 현장의 속보를 전하고 토론에도 참여합니다.

이달 초 인터넷으로 모집을 시작한 유포터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 교민들의 가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한나/스위스 제네바 거주 : 해외에서 살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고국에 계신분들하고 나누면서 지구촌의 모습들을 그대로 나누고 싶었어요.]

유포터가 보내온 기사와 사진, 동영상은 오늘 문을 연 유포터 뉴스 사이트 뿐 아니라 SBS TV와 라디오, DMB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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