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취업뉴스…'대기업 생산직'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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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이런 씁쓸한 유행어가 생겨날 만큼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걱정거리데요, 취업과 관련된 올해 상반기 10대 뉴스는 뭘까요?

한 업체의 조사결과 1위에는 그동안 기피직종이던 대기업 생산직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높아졌다는 기사가 선정됐습니다.

연봉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라는게 이유입니다.

다음 2위는 환경미화원의 경쟁률이 33대1까지 올라갔다는 뉴스가 올라와 있습니다.

취업난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겠죠.

또, 4위는 프리터족에 대한 뉴스인데요, 취업이 안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내용이었죠.

그밖에 입사지원서에까지 채팅용어가 등장했다는 소식과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했던 직장인의 1/5이 다시 회사로 돌아온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취업난이 심각하다 보니 요즘 대학생들은 너도 나도 영어회화며 컴퓨터같은 취업과외를 하느라 바쁠 지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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