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인기그룹 ´클릭비´ 멤버 21살 김상혁씨를 경찰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11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잠실동 종합운동장 탄천 둑길 교차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31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뒤에서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김씨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리는 척 하다가 달아났으며 방송 출연을 핑계로 경찰 출두를 거부하다가 저녁 7시쯤 경찰에 자진출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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