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마네현에 강력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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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16일 '독도의 날'을 조례안을 통과시킬 경우에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시마네현과의 자매결연을 취소하고 대학간 교류도 중단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날' 제정을 확정하는 즉시 이의근 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시마네현이 더 이상 우호관계를 유지할 의사가 없다고 본다"면서 자매결연 취소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독도를 체계있게 보존하고 지키기 위한 '독도지키기 종합 대책'을 마련해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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