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장 살기좋은 도시' 랭킹 9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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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생활환경은 세계 215개 도시 가운데 90위로 평가됐습니다.

세계적 컨설팅 업체인 머서 휴먼 리서치 컨설팅이 발표한 삶의 질 평가에서 서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0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위스의 제네바와 취리히가 1, 2위를 기록했고, 최하위는 이라크의 바그다드였습니다.

이 조사는 실제 거주자가 아니라 미국과 유렵의 비즈니스맨들의 시각이 크게 반영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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