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을 지켜보던 피고소인의 아버지가 법정에서 고소인에게 둔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0살 조 모씨는 9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중앙지방법원 법정에서 횡령혐의로 구속된 딸의 재판을 지켜보다가 고소인인 74살 윤 모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윤씨가 무고한 딸을 고소해 구속까지 되게 해서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재판을 지켜보던 피고소인의 아버지가 법정에서 고소인에게 둔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0살 조 모씨는 9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중앙지방법원 법정에서 횡령혐의로 구속된 딸의 재판을 지켜보다가 고소인인 74살 윤 모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조씨는 경찰조사에서 "윤씨가 무고한 딸을 고소해 구속까지 되게 해서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