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희씨 손자, '림꺽정' 무단복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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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장편 역사소설 '임꺽정'의 저자인 벽초 홍명희의 손자가 남측 출판사들의 저작권 침해를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홍명희의 손자이자 조선작가동맹 소속 작가인 64살 홍석중씨는 20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측 출판업자들이 임꺽정을 비롯한 북측 저작물을 무단 복제하고 있는 것은 저작권 침해행위"라며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다고 이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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