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종교테러로 3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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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라크에서는 가장 성스럽다는 이슬람 종교행사일에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수십명이숨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슬람 시아파의 최대 종교 행사인 아슈라를 맞아 성지 이라크 카르발라에 수십만명의 신도가 모였습니다.

아슈라는 이슬람교의 창시자 모하메트의 손자인 이맘 후세인의 순교를 기리는 종교 행사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에서는 시아파를 노린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한 35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해 새 집권세력인 시아파와 수니파 사이에 대규모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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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명의 구름같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랑스인 ´스파이더 맨´ 알랭 로베르씨가 아부다비에 있는 150미터 빌딩을 맨 손으로 오릅니다.

묘기를 선보이는 사람 보다 지켜보는 사람이 더 예민해졌습니다.

[조비키안(학생): 내가 보기엔 미친 짓입니다. 구역질이 나서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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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들이 소리를 지르며 웨딩 드레스를 향해 뛰어갑니다.

미국 보스턴의 한 상점은 지난 1947년부터 해마다 웨딩 드레스 파격세일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예비신부: 매장에 들어와 걸어가면서 둘러봤더니 남아 있는 웨딩드레스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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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법사위원회는 인간 줄기세포 연구에 사용되는 기술을 포함해 모든 형태의 인간 복제를 금지하는 구속력 없는 정치적 선언문을 채택해 총회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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