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미국산 블랙베리 원액을 섞은 복분자술을 '복분자 과실 100%'라고 거짓으로 표시해 판 혐의로 주류업체 대표 임 모씨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복분자술은 지난 2002년 한국전통식품 선발대회에서 술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블랙베리 원액을 섞기 전에 청와대에 2천5백개가 납품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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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블랙베리 원액을 섞은 복분자술을 '복분자 과실 100%'라고 거짓으로 표시해 판 혐의로 주류업체 대표 임 모씨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복분자술은 지난 2002년 한국전통식품 선발대회에서 술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블랙베리 원액을 섞기 전에 청와대에 2천5백개가 납품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