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원활, 귀성정체 없어

7일 오후부터 귀성행렬 시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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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늘(6일)도 상황이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서울요금소에 SBS 중계차가나가 있습니다.

이강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들이 평소 일요일보다 약간 늘어나긴 했지만 귀성 정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후 한때 경부선과 서해안선 일부 구간에서 차들이 밀렸지만 저녁이 되면서 지체와 정체 모두 풀렸습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입니다.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남당진 분기점 역시 과속이 염려될 정도로 차량들 시원스레 달리고 있습니다.

경부선 방향은 오늘 밤 9시까지 버스 전용차로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최대 9일까지 늘어나 교통량이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내일은 29만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귀성행렬은 내일 오후 늦게나 모레 오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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