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시내 총격전…대사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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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쿠웨이트에서 테러 발생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남에 따라 현지 교민들과 비상연락 체제를 유지하는 등 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30일 쿠웨이트 시티 번화가인 살미아 지역에서 공안당국과 테러집단 간 총격전이 발생했고 다수의 테러리스트들이 잠입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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