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포근, 주말 눈소식에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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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봄날같이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내일(28일)까지는 이렇게 맑고, 오후에는 따뜻하기까지 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토요일부터는 눈소식과 함께 추위도 몰려오겠는데요.

눈은 월요일까지 사흘정도 오락가락 이어지면서, 특히 서해안과 산간에 많이 쌓이겠고요.

추위 역시 올 겨울 들어서 가장 강력한 한파가 될 것으로 가능성이 높은데요. 

시설물이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미리 미리 잘 점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내일까지 우리나라는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오전까지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오전까지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크게 춥지않은 날씨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의 기온은 영상 5도를 넘어서 10도 가까이 오르면서 낮에는 무척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눈이 이어진 뒤에는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찾아온 강추위는 다음주 내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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