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26일 새벽 5시 20분쯤 울산시 동북쪽 60 킬로미터 바다 위에서 51톤급 트롤어선 대현호가 침몰해 선원 10명 가운데 3명은 구조됐으나 기관장 47살 심 모씨 등 7명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대현호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높은 파도로 인해 중심을 잃고 침몰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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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5시 20분쯤 울산시 동북쪽 60 킬로미터 바다 위에서 51톤급 트롤어선 대현호가 침몰해 선원 10명 가운데 3명은 구조됐으나 기관장 47살 심 모씨 등 7명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대현호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높은 파도로 인해 중심을 잃고 침몰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