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년 정전협정 체결 뒤 주한미군이 맡아온 JSA, 즉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경비임무가 반세기만에 종료됐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양국이 합의한 10대 임무전환의 일환으로 1일부터 JSA지역 경비임무를 한국군이 맡게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비책임이 한국군에게 이양됐으나 JSA 관리감독은 유엔사가 계속 관할하며 경비대대장도 미군 중령이 계속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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