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국은 휴가중" 건국 55주년 국경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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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건국 55주년을 맞은 중국에서는 오늘(1일)부터 1주일 동안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윤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베이징 천안문 광장이 기념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중국 건국 55주년을 맞아 베이징과 홍콩 등지에서는 공식 기념식에 이어, 다채로운 경축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리종위안 : 중국이 계속 번영해서 더욱 강력한 국가가 되길 바랍니다.]

또 오늘부터 시작된 일주일 간의 국경절 연휴를 맞아 역과 공항 등에는 여행을 떠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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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코알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호주 빅토리아주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코알라 2천마리에게 피임 시술을 해, 번식을 막아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존 스와이트/호주 빅토리아주 환경장관 : 피임 시술이 안전할 뿐 아니라 인간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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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와 컴퓨터 등 전기용품을 사용하면, 암과 성장애 등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고 태국 의사들이 경고했습니다.

전기용품에서 나오는 전자기파가 인체에 축적돼, 해로운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바지 주머니 속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는 습관이 지속될 경우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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