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일 백두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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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공주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엘지의 백승일이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2미터 17센티의 원조골리앗 김영현이었습니다.

백승일의 안다리공격에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백승일, 자세 바꿔서 왼발 덧걸이로 첫판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둘째판에서는 황소처럼 밀고 들어오는 김영현을 배지기로 되받아서 모래판에 눕혔습니다.

기세가 오른 백승일, 셋째판도 가볍게 따내며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5월 고흥대회에 이어 또 한번 김영현을 제물로 백두장사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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