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새로운 골프황제 비제이 싱이 PGA투어 84럼버클래식에서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8승과 함께 한 시즌 최다상금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승상금 75만 6천 달러를 받은 싱은 시즌 상금 945만 달러를 돌파해 지난 2000년 타이거 우즈가 기록했던 918만 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싱은 앞으로 4차례 정도 더 출전할 계획이어서 사상 초유의 천만 달러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최경주는 오늘(27일)만 7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라 올 시즌 7번째 톱10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