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월성원전 2호기에서 그제(15일) 새벽 3천여 리터의 중수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원천측은 밸브를 잘못 작동하면서 중수가 70분 간 누출돼 작업을 하던 직원 8명이 방사능에 노출됐으나 농도는 아주 낮은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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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2호기에서 그제(15일) 새벽 3천여 리터의 중수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원천측은 밸브를 잘못 작동하면서 중수가 70분 간 누출돼 작업을 하던 직원 8명이 방사능에 노출됐으나 농도는 아주 낮은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