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등 전현직 경제 관료 자문료 논란

국민은행으로부터 매달 5백만원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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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경제부처 전 현직 장관들이 퇴임기간 중에 국민은행으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헌재 부총리는 금융감독위원장 퇴임 이후 지난 2002년 말부터 부총리가 되기 전인 지난 2월까지 모두 8천만원을 받았으며,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등 몇몇 전 현직 고위 공무원들도 거액의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공식적으로 자문 역할을 하고 받은 돈으로 세금도 낸 만큼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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