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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9일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국무위원 토론회´에 참석해, 국가의 장기적 목표와 참여정부의 지향점을 반영해 예산분야의 개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19일 토론회는 부처별 한도를 정해 예산총액을 배분하되 세부적인 편성은 각 부처가 결정하는 이른바 ´톱 다운제´ 도입에 따라, 향후 정부 예산규모와 분야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