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어제(14일) 밤부터 남북간의 휴전선 일대 선전전이 중단된데 이어 내일부터 선전 시설이 철거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내일부터 김포 반도와 임진강 하구일대에서 확성기와 전광판 철거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양측이 선전수단을 동시에 철거한다는 합의에 따라 북측도 같은 지역에서 선전수단 철거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