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표 전 PD, 항소심서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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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 항소1부는 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은경표 전 문화방송 PD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방송사의 간부급 연출자가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출연과 섭외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점을 고려해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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