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낮 청와대에서 세계경제포럼 아시아 원탁회의 참석자 19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북핵문제가 안정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남북한간에 해상충돌방지를 위한 상호교신을 개시하고, 휴전선에서의 선전활동을 중지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사건"이라면서 "이런 남북한의 신뢰증진 노력이 동북아의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