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천수이볜 타이완 총통이 지난달 타이완 독립 추진을 시사해서 양안간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타이완에 주둔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타이완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해군 총사령관을 지낸 구총롄 의원은 미군이 최근 타이완 내 비행장과 설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천 총통이 타이완 독립을 위한 제헌 헌법 제정 시기로 잡은 오는 2006년쯤 미군이 주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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